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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숲속열린음악회 이현공원 이무진,윤민수 공연정보,찾아오는길,후기

by 우우리네 2024. 5. 14.

 

대구 서구 열린음악회 사진

1. 대구 서구 숲 속 열린 음악회 공연 정보

대구 서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숲 속 열린 음악회'가 이현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이무진과 윤민수가 참여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연 정보, 이현공원 찾아오는 길, 그리고 실제 관람 후기를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은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대구 서구청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음악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 연령은 중학생 이상으로 제한되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제공되어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좌석은 사전 예매제로 운영되었으며, 티켓은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좌석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예매를 놓친 사람들은 현장에서 일부 마련된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특징 중 하나는 이현공원의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무대 조명과 음향 시설도 뛰어나 공연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서구문화회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대구 서구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공지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 이현공원 찾아오는 길

이현공원은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산 28-12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서구문화회관, 서구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등이 있어 문화와 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입니다.

 

공원 인근에 정차하는 버스 노선이 있으며, 가까운 지하철역에서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버스 노선과 지하철 역 정보는 대구시 교통정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원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구문화원, 서구국민체육센터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며, 공원 외곽으로도 진입로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행사 당일에는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에서 하차한 후 버스로 환승하면 편리합니다. 내당역에서 503번, 706번, 726번 버스를 이용하여 ‘이현공원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구역이나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156번이나 323번 버스를 이용하면 이현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공원 내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공연 당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대구 서구청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숲속열린음악회 공연 후기

공연 당일, 이현공원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모여들어 음악을 즐겼습니다. 이무진의 '신호등'을 비롯한 히트곡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윤민수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술이 문제야’, ‘청혼’ 등 명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공원의 자연 속에서 열린 공연인 만큼, 야외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무대 뒤편으로 펼쳐진 푸른 나무들과 밤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음악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행사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관객들은 큰 불편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기 있는 공연인 만큼, 좌석 확보가 쉽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은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자유석을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으며, 일부 관객들은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해야 했습니다. 또한, 야외 공연이다 보니 기온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 되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니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숲속열린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무진과 윤민수의 감동적인 무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 환경 덕분에 많은 관객들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